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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충주시티자이 11월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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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충주시티자이 11월 분양
  • 문지혜 기자 jhmoon@csnews.co.kr
  • 승인 2015.11.02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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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은 11월 초 충북 충주시 중앙탑면 용전리 일대 충주기업도시 1블록에 충주시티자이를 분양한다.

이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15~20층 20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1,596가구 규모로 구성됐다. 충주시에서 단일 규모로는 최대 단지다. 주택형 별로는 ▲59㎡A타입 660가구 ▲59㎡B타입 316가구 ▲72㎡타입 284가구 ▲84㎡ 336가구 등으로 구성됐다. 모두 전용면적 84㎡ 이하의 실용적인 판상형으로 설계해 실수요자 중심의 단지로 구성했다.  

충주시티자이_조감도.jpg
전 가구 4베이(BAY) 설계를 적용했으며, 단지 3면이 녹지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연결녹지와 유보지, 공공용지가 둘러싸 친환경적인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또 단지가 3단으로 배치돼 전 가구 남향으로 채광과 통풍·조망이 탁월하다.

여기에 주민 공동 시설을 특화한 고품격 커뮤니티 공간인 자이안센터가 들어선다. 자이안센터에는 피트니스센터는 물론 맘스카페·키즈룸·골프연습장·사우나·독서실 등 다양한 입주민 편의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충주기업도시 내에 위치해 미래가치도 기대할 만 하다. 충주시에 따르면 충주기업도시는 국내 기업도시 중에서도 가장 뛰어난 성적을 기록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곳이다. 충주시는 충주기업도시에 향후 고용 유발인구 3만여명, 계획 거주인구 약 2만여명이 유입되어 약 3조 1천억원에 이르는 생산 효과를 거둘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GS건설 관계자는 “충주에서 최고 브랜드 가치를 지닌 자이 아파트를 합리적 가격에 제공해 충주기업도시의 랜드마크 아파트가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 = 문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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