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여의도 본원 1층 금융민원센터를 방문하면 상환계획을 포함한 체계적인 부채관리, 연령별 재무관리 및 은퇴·노후 준비 등과 관련해 재무설계 전문가로부터 직접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전화상담은 금감원 콜센터(1332)로 문의하면 가능하다.
올해 4월부터 실시된 이번 서비스를 통해 9월까지 3천880건의 상담이 이뤄졌다.
금융피해 예방·보호 관련 상담이 2천91건(53.9%)으로 가장 많았고 부채관리(17.6%) 상담이 뒤를 이었다.
금감원은 금융자문서비스 홍보 강화를 위해 지하철 1, 2호선에 1개월 간 지면광고를 실시하고 주요 은행 영업점내 객장 모니터를 통해 홍보 자막 등을 올해 말까지 노출한다는 계획이다.
또 인터넷을 통해 간편하게 사전예약 후 대면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홈페이지를 개선(12월 중)하고 금융사랑방버스, 서민금융행사 등을 활용해 찾아가는 상담서비스를 확대한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손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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