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하기 
기획 & 캠페인
박근혜 대통령, 제11차 사회보장위원회 참석
상태바
박근혜 대통령, 제11차 사회보장위원회 참석
  • 윤주애 기자 tree@csnews.co.kr
  • 승인 2015.11.11 16: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11일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제11차 사회보장위원회(위원장 국무총리)'에 참석하고, 위원 등 참석자들과 오찬을 함께 했다.

사회보장위원회는 국무총리를 비롯한 관계 장관 및 사회보장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사회보장정책에 관한 최고 심의기구다. 이 심의기구는 2013년 사회보장기본법 전면개정을 통해 출범해, 올해 제2기 위원회가 활동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사회보장위원회 위원과 실무위원, 전문위원을 포함해 일선 복지현장 종사자, 복지정책의 대상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사회보장위원회가 대통령 임석 하에 개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박 대통령은 이 자리를 통해 사회보장위원회가 운영을 활성화하고, 우리나라 사회보장정책의 명실상부한 최고컨트롤타워로서의 역할을 확고히 수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 대통령은 그동안 정부가 추진해 온 사회보장정책의 성과와 한계를 짚어보고, 사회보장위원회를 중심으로 모든 정부부처와 지방자치단체, 민간 전문가가 힘을 합쳐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를 통한 평생 사회안전망을 차질 없이 구축할 것을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서 박 대통령은 김상호 위원(한국보건사회연구원장)으로부터 '생애주기별 맞춤형복지 추진성과 및 발전방향'에 대해 보고받았다. 이어 참석자들과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방안, 복지전달체계 개선 및 고용.복지 연계방안, 사회보장컨트롤타워 강화방안 등에 대해 토론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윤주애 기자]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