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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산업개발, 국내 최대 단지 ‘송파 헬리오시티’ 견본주택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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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산업개발, 국내 최대 단지 ‘송파 헬리오시티’ 견본주택 개장
  • 문지혜 기자 jhmoon@csnews.co.kr
  • 승인 2015.11.12 10: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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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단일 단지 최대 규모인 ‘송파 헬리오시티’가 오는 13일 견본주택을 개장하고 분양을 시작한다.

송파 헬리오시티는 서울시 송파구 가락동 497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3층 ~ 지상 최고 35층 아파트 84개동 9510가구 규모다. 현대산업개발, 현대건설, 삼성물산 컨소시엄이 서울시 송파구 가락동 ‘가락시영 아파트’를 재건축해 탄생하는 단지로, 총 9천510가구 중 1천558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일반분양 물량은 주택형별로 39㎡ 201가구, 49㎡ 23가구㎡, 59㎡ 174가구, 84㎡ 560가구, 110㎡ 516가구, 130㎡ 84가구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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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 헬리오시티’는 빛과 태양을 뜻하는 ‘헬리오(Helio)’와 도시(City)를 합친 것으로 ‘빛의 도시’를 뜻한다. 지난 2000년 6월 시공사가 선정된 이후 15년 만에 분양되는 송파 헬리오시티는 ‘국내 최대 규모’ 및 송파구의 ‘훌륭한 입지’와 ‘국내 최고 건설 3개사의 합작품’ 등 많은 장점으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송파 헬리오시티는 초대형 단지답게 풍부한 녹지공간과 편의시설을 제공해 단지 안에서 주거, 휴식, 쇼핑 모두가 해결 가능한 ‘원스탑(One-Stop) 생활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단지 중앙을 가로로 관통하는 전체 폭 40m, 길이 약 1km의 중앙공원을 비롯해 녹지공간만 전체 부지의 31%인 12만7천㎡에 달한다.

편의시설로는 지하 3층~지상 5층 규모의 쇼핑시설을 포함해 총 5개의 쇼핑 시설이 들어서며 학교 2개소, 보육시설 7곳, 도서관 5개소 등이 조성돼 자녀를 둔 부모들의 만족도가 높을 전망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송파구는 미래 주거 및 투자 가치 면에서 큰 발전이 기대된다. 지난 1988년 서울올림픽을 계기로 제1발전기를 맞은 송파구는 최근 제2롯데월드타워, 지하철 9호선 3단계 연장, 가락시장시설현대화사업, 수서KTX, 문정법조단지, 동남권유통단지 등으로 제2의 개발기를 맞고 있다.

또한 국내 최고의 건설사가 공동 시공에 나서는 만큼 최고의 기술력과 인력이 투입된 신뢰도 높은 단지가 공급될 예정이다. 주간사인 현대산업개발을 비롯해 현대건설과 삼성물산은 자사 브랜드인 ‘아이파크’, ‘힐스테이트’, ‘래미안’을 앞세워 전국 곳곳에 지역 대표 랜드마크 단지들을 공급하며 뛰어난 아파트 시공능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견본주택은 단지가 들어설 현장 내 부지인 서울 송파구 가락동 483 일대에 있다. 송파 헬리오시티 평균 분양가는 3.3㎡ 당 2천626만 원으로 책정됐다. 1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8일 1순위 청약, 19일 2순위 청약신청을 받는다. 25일 당첨자 발표 이후 12월 1일에서 3일까지 계약을 받는다. 입주 예정일은 2018년 12월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 = 문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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