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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톡] LG U+ 화웨이 Y6 단독 판매, 사실상 '공짜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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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톡] LG U+ 화웨이 Y6 단독 판매, 사실상 '공짜폰'
  • 김건우 기자 kimgw@csnews.co.kr
  • 승인 2015.12.15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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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부회장 권영수)는 국내 출시된 스마트폰 중 최저가인 15만4천 원에 '화웨이 Y6'를 16일부터 단독으로 판매를 시작한다. 

화웨이 Y6는 LG유플러스 음성무한 요금제 중 가장 저렴한 'New음성무한 29.9'요금제를 선택하면 13만4천 원 공시지원금을 받을 수 있어 추가 지원금(15%) 2만 원을 추가로 받으면 출고가와 동일한 15만 4천 원으로 할부원금이 없는 '공짜폰'이 된다.

화웨이 Y6는 LTE로 스마트폰을 이용하다가 와이파이가 가능한 장소에선 인터넷전화를 선택할 수 있는 '듀얼폰' 기능을 탑재하고 있다. 따라서 고객은 서비스 가입시 스마트폰 단독, 070 인터넷전화 단독 또는 동시 가입을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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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에서 070 인터넷 전화를 단독으로 가입하는 경우 월 6천600원이면 화웨이 Y6로 집전화를 이용할 수 있다.

특히 무료로 즐기는 리얼FM라디오는 데이터 기반의 애플리케이션이 아닌 실제 FM라디오를 탑재시켜 모바일 데이터가 없어도 라디오를 청취할 수 있다. 이어폰이 안테나 역할을 하기 때문에 사용전 이어폰만 꼽으면 된다.

화면은 5인치 HD 디스플레이에 램 1GB, 8GB 내장 용량, 2200mAh의 탈착식 배터리를 갖췄다. 화웨이의 차별화된 최신 '이모션 UI 3.0' 적용으로 사용자 편리성을 증대시켰다.

특히 800만 화소의 후면카메라와 f/2.0의 밝은 조리개를 장착해 야간이나 실내 등 빛이 부족한 저조도 환경에서도 선명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더불어 프리미엄 스마트폰에 흔히 탑재되는 360도 파노라마 촬영 기능, 스마트 얼굴인식 기능, 사진 음성녹음 기능, 스티커 워터마크 기능, 울트라 스냅샷 기능 등 다양한 개인 맞춤형 카메라 기능까지 겸비했다.

LG유플러스는 Y6 출시와 함께 자동차 안에서 스마트폰, 태블릿 등 다양한 스마트 디바이스를 와이파이로 연결해 데이터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는 '카파이'도 함께 출시했다.

카파이는 자동차를 도로 위의 핫스팟으로 만들어 주는 차량용 LTE 라우터로 최대 10명의 탑승자들이 자유롭게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카파이 단말 가격은 11만 원이다. LG유플러스 기존 가입자에게는 'LTE 데이터 쉐어링(500MB)' 요금제를 1만 원에 제공하고 카파이만 별도로 이용하고 싶은 고객은 월 1만6천500원과 2만4천750원을 내 전용 상품으로 각각 10GB와 20GB의 데이터를 최대 10Mbps 속도로 이용할 수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 = 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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