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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엔지니어링 "내년 2천억원 흑자 달성 목표"

문지혜 기자 jhmoon@csnews.co.kr 2015년 12월 15일 화요일 +더보기
삼성엔지니어링은 2016년 수주 6조 원, 매출 7초1천억 원, 매출 2천280억 원을 올릴 것이라고 경영 전망을 15일 공시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경영정상화를 위해 노력하고 미래 비전 등 중장기 경영전략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도 밝혔다.

우선 매출에 반영되는 프로젝트 질을 개선할 예정이다. 2011~2012년 수주했던 프로젝트들은 2016년 말이면 대부분 종료 단계에 접어들고 입찰 단계부터 철저한 검증을 거친 양질의 프로젝트들이 대부분을 차지하게 된다.

특히 그룹 관계사 공사 중심의 산업환경분야 비중이 30% 이상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확보할 것이라고 밝혔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잘하는 것에 집중하겠다’는 수주 계획을 밝혔다. 특히 핵심주력분야인 EO/EG, 에틸렌, 비료, GSP/GOSP 등 4대 상품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4대 상품은 2003년 이후 20조 원이 넘는 매출과 10%가 넘는 높은 마진율을 기록해 삼성엔지니어링의 효자 상품으로 떠올랐다. 삼성은 내년 120억 달러에 달하는 4대 상품 안건 입찰 등을 통해 3.2조 원의 수주를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지속적인 사업수행을 통해 경험과 기술력, 발주처와의 긴밀한 신뢰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산업환경 분야에서 2조 원의 수주를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디스플레이, 전자, 전기 분야에서 착실히 쌓아온 경험과 그룹 내 유일한 환경 전문업체로서의 지위, 세계 Top 수준의 수처리·대기 관련 기술을 바탕으로 안정적 매출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발전 분야에서도 8천억 원의 수주를 계획하고 있다. 이 중에서도 경제성과 CO2 규제정책 강화에 따른 지속성장이 예상되는 가스발전분야를 집중 공략할 예정이며, 삼성물산과 협업을 통해 그룹 시너지를 창출할 계획이다.

중장기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4대 Incubation 사업’을 육성할 계획이다. 시장 가치와 사업성이 높은 분야에 대한 비중을 점진적으로 확대하겠다는 것이다. 실질적 세계 최대시장인 북미지역(15년 미국 유화발주 462억달러),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EPC 시장인 바이오 시장(연평균 성장률 44%), 기존설비의 노후화와 저유가로 시장이 확대되는 개보수사업 분야(화공 시장 1/3), 몇몇 글로벌 업체가 과점하고 있어 안정적인 수익확보가 가능한 LNG 시장(상위 10개사 점유율 99%)이다.

삼성엔지니어링 박중흠 사장은 “2016년은 턴어라운드의 원년이 될 것”이라며 “실적을 통해 시장 신뢰를 회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 = 문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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