킨텍스역 원시티는 지하 3층~지상 최고 49층, 15개동 전용면적 84~142㎡ 총 2천194가구 규모다. 이중 아파트는 전용면적 84~142㎡ 2천38가구,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84㎡ 156실로 구성돼 있다.
전용면적별로는 아파트는 △84㎡ 1천834가구(3면 발코니 및 테라스형 등) △104㎡ 101가구(3면발코니형) △120㎡ 91가구(테라스형) △142㎡ 12가구(펜트하우스) 등이며,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84㎡A 140실 △84㎡D(테라스 복층형) 16실 등 주거용으로 지어진다.
이미 업무시설과 숙박시설부지에 빛마루 디지털방송 콘텐츠 지원센터와 엠블호텔 등 일부 시설들이 조성돼 있으며 EBS 통합사옥도 들어설 예정이다.
특히 K-POP 공연장을 비롯해 한류를 소재로 한 놀이문화 복합단지인 ‘K-컬쳐밸리’가 조성될 계획이다. 경기도는 K-컬쳐밸리 조성이 완료되면 소비확대 등으로 인한 직접투자효과로 10년 간 생산유발 13조 원, 일자리 9만 개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GTX 개통에 따른 직접적인 수혜도 기대된다. 속도가 가장 빠른 A노선(킨텍스~삼성역 36.5km) GTX 킨텍스역(가칭, 2019년 착공 예정)이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하게 된다. GTX를 이용하면 서울 삼성역까지 23분 만에 이동할 수 있다.
또한 교통·문화·쇼핑·녹지 등 생활 편의시설이 단지 가까이에 있다. 현대백화점, 킨텍스 전시장, 원마운트, 아쿠아플라넷, 롯데빅마켓, 이마트 등의 편의시설이 도보권에 위치한다. 지구 내 한류초가 신설되는 것을 비롯해 한수중, 주엽고 등 일산의 명문학군으로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킨텍스역 원시티 분양관계자는 “지역 특성상 일산신도시 내 공급 희소에 따른 20년 넘은 노후주택지들이 몰려 있고 새 아파트에 대한 희소성이 높아 최근 인근에서 분양했던 단지의 경우에도 좋은 청약 분양성적을 기록하였으며 이러한 분위기는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 = 문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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