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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수입차 잔류농약 초과 검출..식약처 회수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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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수입차 잔류농약 초과 검출..식약처 회수 조치
  • 문지혜 기자 jhmoon@csnews.co.kr
  • 승인 2016.03.09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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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는 잔류농약이 기준치 이상 검출된 수입차를 회수한다고 9일 밝혔다.

식약처는 에스에이치인터내셔널(서울 광진구 소재)이 베트남에서 수입해 판매한 ‘그라비올라잎(식품유형 침출차)’에서 기준치를 초과한 잔류농약(사이퍼메트린)이 검출돼 판매중단 및 회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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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제품에서는 잔류농약이 기준치(0.05ppm 이하)를 초과한 9.07ppm 검출됐다. 회수 대상 제품은 유통기한이 2016년 8월7일까지인 제품이다.

이와 함께 에스에이치인터내셔널이 보관 중이던 유통기한 2016년 12월19일인 같은 제품에서도 기준치를 초과한 잔류농약이 검출돼 압류·폐기했다.

식약처 관계자는 "해당 유통기한의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업체나 구입처에 반품해달라"고 당부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 = 문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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