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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보안엑스포&전자정부솔루션페어2016 성황리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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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보안엑스포&전자정부솔루션페어2016 성황리 '개막'
  • 이지완 기자 saz1000@csnews.co.kr
  • 승인 2016.03.17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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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최대 규모의 통합보안 전시회가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개막했다.

최근 국회의 테러방지법 통과, 북한의 사이버테러 가능성 등으로 사이버 보안에 대한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관심이 쏠린다.

지난 16일 일산 킨텍스에서는 통합보안 전시회 '세계보안엑스포 & 전자정부솔루션페어 2016'(SECON & eGISEC 2016)이 개막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최첨단 보안기기와 IT 보안 솔루션을 비롯해 우리나라 전자정부 솔루션, 드론 해킹, IoT 해킹 시연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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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산 킨텍스에서 지난 16일부터 오는 18일까지 3일간 세계보안엑스포 & 전자정부솔루션페어 2016이 개최된다. 사진은 행사장 내부 전경.
이날 오전 개막식에는 청와대 안보특보를 역임한 바 있는 임종인 세계보안엑스포 & 전자정부솔루션페어 조직위원장과 최재유 미래창조과학부 차관 등이 참석했다.

임 조직위원장은 개막사로 "전 세계적으로 사이버 보안 및 테러의 위협이 높아지고 있다"며 "최신 보안기기와 정보보호 솔루션을 한자리에서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공유의 장이 마련된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재유 차관은 "국가 안보와 국민 생활의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는 사이버 위협에 근본적으로 대응하고자 핵심 원천 기술을 개발하는 등 기술 역량을 높여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로 16회째를 맞은 '세계보안엑스포 & 전자정부솔루션페어2016'은 국내외 주요 보안기업 약 400개 사가 900부스 규모로 참가해 신기술·신제품 등을 소개한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지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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