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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안전성 우려' 다카타 에어백 장착 차량 3천286대 리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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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안전성 우려' 다카타 에어백 장착 차량 3천286대 리콜
  • 안형일 기자 ahi1013@csnews.co.kr
  • 승인 2016.03.31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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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코리아가 수입·판매하는 차량 중 다카타 에어백이 장착된 차종이 리콜된다.

국토교통부는 다카타 에어백이 장착된 자동차가 충돌해 에어백이 펼쳐질 때 발생하는 파편 등이 승객에 상해를 입힐 가능성이 발견돼 리콜을 결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에 리콜 조치되는 차종은 다카타 에어백이 장착된 BMW320i 등 21개 차종 3천296대다. 

부품 수급 등 문제로 리콜 일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은 상태며 일정이 정해지면 차량 소유자에게 우편으로 개별 통지된다.

아울러 BMW코리아가 판매하는 미니쿠퍼와 미니쿠퍼S 82대도 리콜된다. 국토부 측에 따르면 이들 차종의 파워스티어링 펌프부품 결함리 발견돼 안전운행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있어 리콜 조치된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안형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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