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웅천 꿈에그린은 지하 3층~지상 29층, 15개 동 규모로 아파트와 오피스텔이 함께 들어서는 주거복합단지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기준 ▲75㎡ 487가구 ▲84㎡ 855가구 ▲100㎡ 384가구 ▲110㎡ 52가구 ▲130~134㎡ 3가구(펜트하우스)로 구성되며,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28~65㎡에 38실 ▲84㎡ 150실로 일부 세대에 테라스가 적용된다.
웅천지구는 여수시 웅천동 일대 전체면적 280만㎡로 조성 중인 대규모 공공택지지구다. 여수시는 이곳을 ‘동양의 시드니’로 건립하기 위해 주거와 상업·문화·공원·마리나 시설 등이 어우러진 해양레저도시로 개발 중이다.
호텔과 종합병원, 휴양시설, 친수공간, 에듀파크, 이순신도서관 등이 들어설 예정이며, 사업지 중앙에는 여의도공원 1.5배의 웅천공원(36만4천㎡)이 자리잡고 있다.
KTX여수엑스포역, 여천시외버스터미널이 인접해 있으며 여수~순천간 자동차 전용도로와 여수~광양을 10분 내로 연결하는 이순신 대교 등 사통팔달의 광역 교통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단지 인근에 교육 인프라가 갖춰져 있을 뿐 아니라 창고형 할인매장이 입점할 예정이다.
한화건설 장우성 분양소장은 “웅천지구는 ‘여수의 강남’이라 불리며 여수뿐 아니라 순천, 광양 등 전남지역 거주자들까지 입성하고 싶어하는 신흥 주거지로 떠올랐다”며 “특히 여수 웅천 꿈에그린은 여수국가산업단지 배후주거지로써 거주지 제한 없이 전국에서 청약이 가능하여 높은 관심을 받을 것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화건설은 여수 웅천 꿈에그린의 분양홍보관을 여수 문수동 805-14에 오픈해 사전 분양상담을 진행 중이며, 6월 말 웅천지구 사업지 인근에 견본주택을 오픈할 계획이다. 입주는 2019년 3월 예정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 = 문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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