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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보험 실제 보험료 비교 가능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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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보험 실제 보험료 비교 가능해진다
  • 김문수 기자 ejw0202@csnews.co.kr
  • 승인 2016.06.27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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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4일부터 자동차보험에 가입한 소비자들이 실제 보험료를 비교해보고 저렴한 상품을 선택할 수 있게 됐다. 모바일을 통한 가입도 가능해져 소비자들의 가입 편의성도 높아질 전망이다.

금융위원회는 온라인보험 슈퍼마켓 '보험다모아'의 자동차보험 실제보험료 조회사이트 기능이 개선됐다고 2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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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에는 보험다모아에 개인별 특성이 반영되지 않아 사고이력, 차량 연식, 운전자 범위 등에 따라 조회한 가격과 실제보험료간 차이가 발생했다.

그러나 내달 4일부터 국산차량(LPG, 연식 15년 이상 차량 제외) 소유자의 경우 차종, 연식, 운전자범위, 사고이력 등 개인 특성이 반영된 실제 보험료의 실시간 비교 및 조회가 가능해졌다.

이에따라 소비자들이 보다 정확하고 편리하게 상품 정보를 접할 수 있게됐다는 평가다. 또한 보험회사간 보험료 경쟁을 유도해 저렴한 보험상품이 출시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다만 차명코드 및 차량가액이 표준화되지 않은 외산차, LPG차량 등은 오는 12월부터 실제 보험료를 조회가 가능하도록 2단계 개발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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