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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톡] '홍채인식' 등 혁신기술 탑재한 갤럭시 노트7 출시...98만8천9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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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톡] '홍채인식' 등 혁신기술 탑재한 갤럭시 노트7 출시...98만8천900원
  • 김국헌 기자 khk@csnews.co.kr
  • 승인 2016.08.11 13: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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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11일 서초사옥 다목적홀에서 한국 미디어데이 행사를 개최하고 ‘갤럭시 노트7’을 국내 미디어와 소비자들에게 공식적으로 선보였다.

올해 선보인 ‘갤럭시 노트7’은 새롭게 탑재된 여러 혁신 기술을 기반으로 스마트폰의 미래를 한발 앞서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갤럭시 노트7’은 19일 이동통신 3사를 통해 64GB 단일 모델로 출시되며, 출고가는 98만 8천900원이다. 

색상은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블루 코랄, 골드 플래티넘, 실버 티타늄 3가지를 우선 출시하며, 블랙 오닉스는 오는10월경에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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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채인식' 기능으로 모바일 보안솔루션 대안 제시

‘갤럭시 노트7’은 삼성전자 스마트폰 최초로 탑재된 ‘홍채인식’ 기능을 통해 모바일 보안 솔루션의 혁명적 대안을 제시한다.

최첨단 홍채 스캐너를 적용한 ‘갤럭시 노트7’은 복잡하고 정교한 홍채를 빠르고 정확하게 인식해 스마트폰이 구현할 수 있는 최상의 보안성과 편리함을 제공한다.

특히, ‘홍채인식’ 기능을 활용한 ‘삼성 패스’를 통해 각종 웹사이트의 로그인이나 모바일 뱅킹 서비스 등을 더욱 쉽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삼성 패스'를 통해 모바일 뱅킹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기존 전자금융 거래에서 요구되어온 공인인증서나 OTP, 보안카드 등 번거로운 절차를 간소화시킬 수 있다.
 
또한, 삼성전자는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최근 발표한 가이드라인 (바이오 정보 연계 등 스마트폰 환경에서 공인인증서 안전 이용 구현 가이드라인)에 따라 공인인증기관인 한국정보인증과 협업해 '삼성 패스'를 통한 공인인증서 사용도 비밀번호 입력 대신 홍채 인증으로 가능하게 한다.

삼성전자는 삼성카드, 신한카드, 하나카드, KB국민카드, 키움증권 등과 협력해 더욱 다양한 금융 서비스에 ‘삼성 패스’를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 한계를 뛰어넘는 혁신 기능 대거 탑재

‘갤럭시 노트7’에서 가장 큰 혁신으로 불리는 ‘S펜’ 역시 전작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기능으로 편의성을 강화했다.

노트 시리즈 최초로 ‘갤럭시 노트7’와 ‘S펜’ 모두에 IP68 규격의 방수∙방진 기능을 탑재해 비 오는 날이나, 욕실, 수영장 등에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S펜’ 번역 기능도 유용하다. 웹뿐만 아니라 저장된 이미지의 외국어 단어에 ‘S펜’을 갖다 대면 원하는 언어로 빠르게 번역해준다.

동영상에서 ‘S펜’으로 원하는 구간을 선택해 GIF 애니메이션(움짤)으로 저장하거나 공유하는 기능도 새롭게 탑재했다. 

전작보다 1/2 이상 얇아진 0.7mm의 펜촉과 4,096단계의 필압을 지원하는 ‘갤럭시 노트7’의 ‘S펜’은 더욱 정교하고 부드러운 필기감을 선사한다. 

‘S펜’으로 기록한 ‘꺼진 화면 메모’를 ‘Always On Display’ 화면에 포스트잇 처럼 고정해두면 중요한 내용을 잊지 않고 간편하게 활용할 수 있다.

‘갤럭시 노트7’은 1천200만 화소의 듀얼 픽셀 센서와 F1.7 렌즈를 탑재해 언제 어디서나 소중한 순간을 밝고 또렷하게 기록할 수 있다. 

풍부한 밝기와 명암비를 표현하는HDR(High Dynamic Range) 기술로 실제 눈으로 보는 것과 같은 생생한 화질의 영상을 스트리밍으로 즐길 수 있다.

또한, 노트 시리즈 최초로 전후면 모두 엣지 디자인을 채택했다. 상하좌우와 앞뒤 모두 완벽한 대칭을 구현해 균형미를 극대화하고, 안정적인 그립감을 제공한다.

‘갤럭시 노트7’은 서버를 통해 데이터를 손쉽게 동기화하고, 백업과 복원을 가능하게 하는 ‘삼성 클라우드 서비스’를 지원한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노트 7’ 이용자들에게 클라우드 저장공간 15기가바이트(GB)를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노트7’과 함께 한층 업그레이드 된 ‘기어 VR’을 선보인다. 시야각이 96°에서 101°로 넓어진 ‘기어 VR’은 더욱 놀라운 몰입감을 선사한다. 

USB 마이크로 타입과 타입-C 포트를 모두 지원해 ‘갤럭시 노트7’ 유저가 아니어도 누구나 실감나게 가상현실을 체험할 수 있으며, 제품 외부에도 USB 타입-C 포트를 탑재해 외부 기기 연결이 가능해졌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국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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