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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규어, AWD 모델 추가한 2017년형 XE 출시…가격 4천990만~7천430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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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규어, AWD 모델 추가한 2017년형 XE 출시…가격 4천990만~7천430만 원
  • 박관훈 기자 open@csnews.co.kr
  • 승인 2016.10.18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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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규어코리아(대표 백정현)는 재규어 XE에 AWD 모델을 추가한 2017년형 XE 라인업의 판매를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2017년형 재규어 XE는 2.0 인제니움 디젤 엔진이 탑재된 프레스티지와 포트폴리오 세부모델에 AWD 시스템을 추가해 총 7가지의 확대된 세부모델로 라인업을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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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규어 XE AWD는 악조건의 날씨와 미끄러운 도로 상황에서도 안정성과 역동적인 주행 성능을 제공한다는 게 업체측의 설명이다.

자체 개발된 인텔리전트 드라이브라인 다이내믹스(IDD)는 스티어링 휠 각도, 바퀴 속도 등 차량의 주행 상황을 초당 100회 이상 모니터링함으로써 발생 가능한 휠 슬립과 오버스티어를 미리 예측한다.

온-디맨드 방식으로 작동하는 AWD 시스템은 일반적인 주행 상황에서는 뒷바퀴에 더 많은 토크를 배분하며 XE가 가진 후륜구동 고유의 민첩성과 정밀함은 유지한다.

고성능 XE S 모델에는 F-TYPE에 도입된 다이내믹스(Configurable Dynamics) 시스템을 새롭게 적용했다.

이 시스템은 차량의 터치스크린을 통해 엔진, 스티어링 반응, 변속 타이밍, 서스펜션 등의 설정을 개별적으로 변경할 수 있다. 또 다이내믹 아이(Dynamic-i) 화면을 통해 G-포스 미터, 스탑 워치, 페달 반응 등의 요소를 확인할 수 있다.

드라이빙 성능뿐 아니라 편의성도 대폭 향상됐다.

전 모델에 새롭게 탑재된 프리미엄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인컨트롤 터치프로(InControl™ Touch Pro)는 보다 커진 10.2인치 터치스크린으로 구동된다.

국내 고객의 편의 향상을 위해 수입차 업계 최초로 재규어가 개발한 브랜드 전용 T맵 어플리케이션도 탑재했다. T맵은 인컨트롤 앱 기능을 통해 구동된다.

2017년형 재규어 XE의 가격은 △20d 프레스티지 4천990만 원 △20d R-스포트 5천630만 원 △20d 포트폴리오 5천740만 원 △20d AWD 프레스티지 5천310만 원 △20d AWD 포트폴리오 6천60만 원 △20t 프레스티지 5천30만 원 △XE S 7천430만 원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박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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