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6년 광주 출생인 최만희 아이파크스포츠 신임 대표이사는 중앙대학교를 졸업했다. 이후 숭실대학교, K리그 울산 현대, 전북 모터스, 부산 아이콘스, 광주FC 등에 이르기까지 지도자로서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 1990년 청소년대표팀 코치로 참가해 아시아선수권대회 우승, 2000년 전북 현대 모터스의 FA컵 우승을 이끌기도 했다.
현재는 대한축구협회 대외협력기획단장으로 재직 중이며 다양한 현장경험과 행정능력을 겸비한 인물로 꼽힌다.
최만희 신임 대표이사는 “부산 아이파크 축구단을 부산시민과 함께 즐기고 소통할 수 있는 구단으로 만드는 동시에 내년에는 반드시 K리그 클래식으로 승격시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 = 문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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