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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티구안, 유럽서 ‘올해의 가장 안전한 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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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티구안, 유럽서 ‘올해의 가장 안전한 차’ 선정
  • 박관훈 기자 open@csnews.co.kr
  • 승인 2016.12.28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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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티구안이 유럽 소비자 단체가 선정한 올해의 가장 안전한 차 ‘소형 오프로더(Small off-roader)’ 부문 1위에 올랐다.

폭스바겐 코리아는 신형 티구안이 지난 6월 유럽 소비자 보호 단체인 유로앤캡(Euro NCAP)이 실행한 충돌테스트에서 최고 안전 등급인 별 다섯 개를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크기변환_[참고사진] 신형 티구안 유로앤캡 2016 선정, 최고 안전성 입증.jpg
폭스바겐에 따르면 이번 테스트는 성인과 어린이를 위한 사전 탑승자 보호 시스템, 보행자 보호 그리고 최신 운전자 보조 시스템 등 총 4가지 항목에서 진행됐다.

신형 티구안은 표준 ISOFIX와 뒷좌석의 안전벨트 조임 장치와 함께 톱 테더(Top Tether) 방식의 어린이용 시트 고정 장치를 통해 정면 및 측면 충돌 상황에서도 탑승자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는게 폭스바겐측의 설명이다.

보행자 보호 측면에서는 충돌 시 위험한 머리 부상을 최소화 시켜주는 기능인 액티브 보닛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신형 티구안은 보행자 및 주변 교통 상황을 모니터링 해주는 보행자 모니터링 시스템과 프론트 어시스트 & 시티 이머전시 브레이크도 채택하고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박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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