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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프랜드, CES 2017서 '아벤타'공개...파격적 디자인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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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프랜드, CES 2017서 '아벤타'공개...파격적 디자인 '눈길'
  • 조윤주 기자 heyatti@csnews.co.kr
  • 승인 2017.01.04 17: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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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프랜드는 5일(미국 현지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2017 국제전자제품박람회(이하 CES)’에서 안마의자 ‘아벤타(Aventar)’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아벤타’는 최적화된 휴식은 물론 안마의자를 ‘타는’ 즐거움을 오감으로 제공하는 하이엔드(High-end) 제품이라는 게 비다프랜드의 설명이다.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를 모티브로 한 파격적인 디자인이 먼저 눈길을 끈다.

바디프랜드 측은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의 다이내믹하고 스포티한 외관은 물론, 장인정신과 품격을 디자인으로 표현했다”고 설명했다.

아벤타에는 안마의자가 고객의 몸 상태와 기분을 센서로 인식하고 체형인식을 거쳐 맞춤형 마사지를 제공하는 새로운 방식이 적용됐다. 버킷 시트를 채택해 안락감을 높였고 블루투스를 지원하는 최고급 5.1채널 스피커를 적용했다.

이번 CES 2017에 ‘CHARGE YOUR ENERGY, CHANGE YOUR EVERYDAY’를 콘셉트로 참가한 바디프랜드는 ‘아벤타’ 외에도 ‘파라오’, ‘렉스엘’, ‘팬텀’ 등 4개의 안마의자 모델을 함께 전시한다.

또 미국 마블사와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탄생한 캐릭터 안마의자 ‘허그체어’(아이언맨 버전, 캡틴 아메리카 버전)도 공개한다.

바디프랜드는 전세계 IT 및 가전업계 관계자, 소비자들이 모이는 CES 참가를 통해 향후 글로벌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는 방침이다.

박상현 바디프랜드 대표이사는 “CES 2017 참가와 ‘아벤타’의 공개는 바디프랜드 글로벌 시장 공략의 첫 단추가 될 것”이라며 “올해 상반기 미국과 중국시장 진출을 시작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헬스케어 그룹으로서 전 세계인의 건강을 디자인하는 글로벌 리더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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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디프랜드의 신개념 안마의자 '아벤타(Aventar)'

[소비자가만드는신문=조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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