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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쇼핑 3사 부채비율 CJ오쇼핑 '최고', 현대홈쇼핑 '최저'

조지윤 기자 jujunn@csnews.co.kr 2017년 01월 12일 목요일 +더보기

홈쇼핑 '빅3' 가운데 현대홈쇼핑과 CJ오쇼핑의 지난해 부채비율이 전년보다 하락한 반면, GS홈쇼핑은 상승한 것으로 추정된다.

현대홈쇼핑이 가장 낮은 부채비율을 기록했고 CJ오쇼핑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3사 모두 부채비율이 기준치인 100%를 크게 밑돌아 재무건전성은 양호한 것으로 분석된다.

홈쇼핑부채비율표.png

IBK투자증권에 따르면 GS홈쇼핑(대표 허태수)의 2016년 부채비율은 45.7%로 전망된다. 이는 전년 대비 약 12.9%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GS홈쇼핑의 부채비율은 지난 2014년 44.9%에서 2015년 30% 초반대로 떨어지며 개선되는 듯 했지만 다시 높아졌다. 이는 신사업 발굴을 위한 벤처 투자 진행에 따른 비용이 반영됐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GS홈쇼핑은 지난 2013년부터 중장기 성장의 대안을 마련하고자 국내외 벤처 투자를 진행해왔다. 향후 M&A 및 신기술 확보를 위한 목적의 총 투자 규모는 1천억 원 수준으로 알려졌다.

현대홈쇼핑(대표 강찬석)은 3사 가운데서도 가장 낮은 부채비율을 보이고 있다.

현대홈쇼핑의 부채비율은 2014년 23.1%, 2015년 23%를 기록했다. 동부증권은 현대홈쇼핑의 지난해 부채비율을 21.3%로 전망했다.

현대홈쇼핑은 3사 가운데 부채는 가장 적고 자본은 가장 많다.

현대홈쇼핑 관계자는 “보유현금은 8천억 원 이상”이라며 “재무구조가 탄탄하기 때문에 차입경영을 할 필요가 없고 부채비율도 낮다”고 말했다.

CJ오쇼핑(대표 허민회)의 경우 3사 가운데 부채비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HMC투자증권에 따르면 CJ오쇼핑의 2016년 부채비율은 58.5%를 기록할 전망이다. 2014년 84.4%, 2015년 72.6%를 기록한 것에 비하면 점차 개선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회사채 상환으로 인한 보유현금 증가 및 국내홈쇼핑 영업 안정에 따른 긍정적인 효과라는 분석이다.

CJ오쇼핑 관계자는 “2014년 이후로는 회사채 발행도 없었고 지난해 하반기에는 500억 원 만기 회사채를 상환하기도 했다”며 “재무구조 개선을 목적으로 전반적으로는 수익 위주 경영을 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조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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