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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설 선물세트 본판매 실시...‘5만 원 미만 비중 90% 육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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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설 선물세트 본판매 실시...‘5만 원 미만 비중 90% 육박’
  • 조지윤 기자 jujunn@csnews.co.kr
  • 승인 2017.01.12 13:38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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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는 12일부터(79개 주요 거점 점포, 16일부터 142개 전 점포) 29일까지 2천200여 종의 선물세트를 마련해 ‘2017 설 선물세트 본판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기간 홈플러스는 2천200여 종의 설 선물세트를 선보이며, 10대 행사카드(신한/삼성/KB국민/현대/BC/하나/우리/NH농협/롯데/씨티)로 결제하는 고객 및 훼밀리카드 회원을 대상으로 최대 30% 할인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홈플러스 설 선물세트 1.jpg
행사카드 구매 고객에게는 최대 50만 원 상품권도 증정한다. 단, 사전예약과 중복되는 품목에 한해서는 15일까지 사전예약가로 구매 가능하다.

이번 홈플러스가 준비한 설 선물세트는 ‘5만 원 미만 선물세트’, ‘이색 선물세트’, ‘콜라보 선물세트’, ‘신선플러스 농장 선물세트’, ‘뜻밖의 플러스 선물세트’ 등 다양한 테마로 마련됐다.

◆ 5만원 아래로 부담 낮춘 선물 비중 전체 90%로 늘려

우선 청탁금지법 시행 이후 첫 명절인 점을 고려해 5만 원 미만 선물세트 비중을 지난해 설 대비 5% 포인트, 전체 90%로 늘려 총 2천여 종을 마련했다.

이번 설 선물세트 중 5만 원 미만의 비중이 90% 수준에 육박하는 것이다. 대표적으로는 샤브샤브용 소고기와 육수를 함께 담은 ‘샤브샤브 냉동세트’, 언양/광양식으로 양념한 ‘전통 양념 소불고기 냉동세트’, 수입조기로 구성한 ‘침굴비(긴가이석태) 세트’, 프리미엄 스카치 위스키인 ‘발렌타인마스터스’, 유명 산지의 전복과 미역을 함께 담은 ‘완도 전복과 미역세트’를 종류별로 행사가 4만9천900원에 판매한다.

‘사과˙배˙한라봉 혼합 3종세트’, ‘명인 유영군 한과 2호세트’, ‘남해를 품은 남해안 멸치 세트’ 등은 종류별로 행사가 4만9천 원, ‘상주 전통곶감 48입세트’(행사가 3만9천900원), ‘프리미엄 건강열매 분말세트’(행사가 2만9천900원), ‘햄프씨드를 품은 슈퍼곡물 5종세트’(행사가 1만9천900원) 등도 있다.

◆ 특별한 상품으로 구성한 ‘이색/콜라보 선물세트’...단독 상품도 구성

이색 선물세트로는 사과에 홍삼농축액을 삼투압 방식으로 넣어 홍삼의 향과 맛을 느낄 수 있는 ‘홍삼먹은 사과세트’(행사가 5만9천 원), 저탄소농업기술 적용으로 농자재 투입량을 줄여 온실가스 배출을 감축해 키운 배를 담은 ‘저탄소배세트’(행사가 4만4천900원), 1+등급 안심한우와 세계 3대 식재료 중 하나인 송로버섯 소금을 함께 담은 ‘안심한우 gourmet 냉장세트’(행사가 28만 원)’가 있다.

또한 다양한 세계맥주를 4캔(9천800원), 9캔(2만 원)씩 골라 담아 행사장에 비치된 선물세트용 번들케이스에 직접 포장할 수 있도록 준비한 ‘세계맥주 선물세트’, 32종의 세계맥주와 3종의 사케 등은 2만 원 이하의 가격대의 ‘전용잔기획팩 선물세트’(세트별 구성 및 가격 상이)로 구성했다.

두 가지 이상의 상품을 함께 담은 ‘콜라보선물세트’로는 ‘유명산지 진안수삼˙지리산 벌꿀세트’(행사가 8만3천300원), ‘견과˙멸치 혼합세트’(행사가 3만9천900원), ‘견과품은 곶감세트’(행사가 3만4천900원), ‘키코로 프리미엄 오일˙소금 혼합세트(행사가 2만9천800원)’, ‘건강밥상을 위한 멸치 혼합세트’(행사가 2만9천900원)가 있다.

이 외에도 신선플러스 농장 선물세트로는 깨끗한 청산도 앞바다에서 큰 사이즈의 전복을 선별한 ‘청산도 대왕활전복세트’(행사가 15만 원), 당도가 우수하고 맛이 좋은 특대 사이즈 사과만 선별한 ‘귀한 사과세트’(행사가 6만9천 원), 볏짚, 콩, 옥수수 등 자연식을 끓여 먹여 키운 한우로 고소한 풍미를 지닌 ‘화식한우 등심 혼합 냉장세트’(행사가 23만2천 원), ‘오색 곡물 건버섯 혼합세트’(행사가 4만4천500원)가 있다.

홈플러스 단독 상품인 ‘뜻밖의 플러스’ 선물세트로는 카놀라유, 골뱅이, 참치, 햄 등 인기 가공식품을 담은 ‘동원 혼합 V94호’(행사가 2만7천860원), 아로니아 진액과 인기 액상차 3종을 복합구성한 ’녹차원아로니아세트2호1+1’(행사가 4만5천 원) 등이 대표적이다.

홈플러스는 설 선물세트 3만 원이상 구매 시 전국 무료 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신선식품은 17일부터 25일까지, 신선식품 이외의 품목은 10일부터 26일까지 배송해준다. 단, 배송 관련 세부 사항은 점별로 상이하다.

홈플러스 온라인몰에서도 점포와 동일한 상품 및혜택으로 설 선물세트 본판매를 진행하며, 추가로 최대 15% 할인쿠폰과 행사카드 5% 청구할인 혜택을 준다. 1월27일 오후 2시 이전까지 설 선물세트 주문 시 당일 배송(점별 상이/조기마감 가능)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창수 홈플러스 트래이딩기획팀장은 “이번 설에는 5만 원 미만으로 부담을 낮춘 선물세트 구색을 강화하고, 시중에서 쉽게 만나볼 수 없는 단독 상품을 늘렸다”며 “연중 가장 큰 명절, 고마운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데 도움을 드리고자 카드할인, 상품권 증정, 당일배송 서비스 등 다양한 혜택도 마련했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조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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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power4546 2018-01-05 01:13:49
멋저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