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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마의자, 효도선물 '베스트셀러'로 우뚝...명절시즌 주문량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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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마의자, 효도선물 '베스트셀러'로 우뚝...명절시즌 주문량 급증
  • 조윤주 기자 heyatti@csnews.co.kr
  • 승인 2017.01.20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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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최대명절 설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오며 명절 효도선물로 안마의자 판매량이 늘고 있다.

20일 바디프랜드(대표 박상현)에 따르면 명절이 있는 달의 안마의자 주문량은 전월 대비 최대50% 이상 증가한다.

급증하는 제품 주문에 전시장 방문, 상담 사례도 평소보다 2배 이상 늘어난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명절선물로 안마의자가 부상하고 있다는 사실은 여러 설문조사에서도 확인된다.

지난 18일 국내 한 소셜커머스 업체가 1월1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2017 설 선물 매출 순위 TOP 10'을 집계한 결과 '바디프랜드 안마의자'가 1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추석을 앞두고 설문조사기관 두잇서베이가 전국 30대 이상 남녀 69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는 부모 세대 응답자의 26.6%가 가장 받고 싶은 선물로 '안마의자'를 꼽기도 했다.

최근 건강에 대한 관심 증대로 헬스케어 시장이 커지면서 안마의자가 효도선물 트렌드를 이끌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렌탈로 구매 부담을 줄인 점도 시장 확대의 원인이라는 분석도 있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헬스케어 시장의 성장, 선물로서의 특별함과 유용함 등으로 안마의자가 소비자들의 구매 위시 품목이 됐다는 사실이 반복적으로 확인되고 있다"며 "이달에도 효도선물을 위한 자녀 세대의 제품 주문과 상담 사례가 크게 늘고 있는 만큼 지금의 추세는 꾸준히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맞춰 바디프랜드는 설맞이 ‘복(福)주머니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바디프랜드 제품 홈쇼핑 상담 완료 고객이나 온·오프라인 렌탈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바디프랜드 안마의자, 인태리산 천연 라텍스 매트리스 등 1억 원 상당의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이벤트 기간은 오는 2월5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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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디프랜드 안마의자 '파라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조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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