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하기 
기획 & 캠페인
국토부, 현대중공업 굴삭기 847대 '전·후 차축 결함'으로 리콜
상태바
국토부, 현대중공업 굴삭기 847대 '전·후 차축 결함'으로 리콜
  • 박관훈 기자 open@csnews.co.kr
  • 승인 2017.01.25 10: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는 현대중공업이 제작한 굴삭기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25일부터 조치 완료 시까지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밝혔다.

현대중공업 굴삭기 ROBEX55W 모델의 경우 전·후 차축 허브 기어 결함으로 주행 중 소음이 발생하거나 정상 주행이 불능할 가능성이 발견됐다.

리콜 대상은 지난 2013년 3월 17일부터 2015년 6월 30일까지 제작·판매한 굴삭기 ROBEX55W 모델 847대다.

해당 굴삭기 소유자는 이달 25일부터 현대중공업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차축에 동일 불량이 발생한 경우 무상으로 수리를 받을 수 있다.

현대중공업은 “개선된 차축을 검증 중이며, 부품 조달의 어려움으로 인해 2018년 2월부터 개선된 차축으로 교체가 가능하다”고 전했다.

또한 개선된 차축에 대한 검증이 완료되기 전까지 해당 굴삭기 소유자에게 해당 부위에 동일 불량이 발생하면 무상으로 수리가 가능하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박관훈 기자]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