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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지난해 영업이익 1조1천38억 원…전년 대비 24.7%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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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지난해 영업이익 1조1천38억 원…전년 대비 24.7% 증가
  • 박관훈 기자 open@csnews.co.kr
  • 승인 2017.02.03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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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대표이사 서승화)가 글로벌 연결 경영실적 기준 2016년 매출액 6조6천261억 원, 영업이익 1조1천38억 원을 기록했다. 또한 지난 4분기에는 매출액 1조6천150억 원과 영업이익 2천398억 원을 달성했다.

한국타이어는 글로벌 프리미엄 완성차에 신차용 타이어 공급을 확대하면서 초고성능 타이어 판매가 증가했다고 밝혔다. 특히 겨울용 타이어를 포함한 유럽에서의 교체용 타이어 판매와 미주 및 중국의 신차용 타이어 공급도 증가하여 지역별 고른 판매 성장을 이뤘다는 설명이다.

또한 4분기 초고성능 타이어 판매는 전년 동기 대비 0.7%p 증가해 총 매출액의 33.5%를 차지했다. 지난해 전체 타이어 매출액 중 초고성능 타이어 비중은 34.5%다.

올해 한국타이어는 매출액 7조2천217억 원, 영업이익 1조1천16억을 목표로 주요 시장에서의 초고성능 타이어 판매를 확대할 계획이다.

또 프리미엄 신차용 타이어 공급과 프리미엄 상품 경쟁력도 강화해 프리미엄 이미지 제고에 집중한다.

이 밖에도 신차용 타이어 공급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하고 해외 각 지역 별 유통 전략을 최적화해 나갈 방침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박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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