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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생명 본사, KEB하나은행 본점으로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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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생명 본사, KEB하나은행 본점으로 이전
  • 김건우 기자 kimgw@csnews.co.kr
  • 승인 2017.02.20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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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생명(대표 권오훈)이 서소문 중앙문화센터에서 을지로 KEB하나은행 본점으로 본사를 이전했다.

새로 옮긴 본사 공간에는 임직원간 소통을 중시하는 콘셉트를 바탕으로 부서장 자리를 별도로 구분하지 않고 직급이나 부서를 구분하는 칸막이도 모두 없애 임직원의 건강한 소통을 통한 협력과 시너지를 기대한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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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들의 휴식공간은 사옥 내 가장 좋은 위치해 배치했고 직원들이 언제든지 피로를 풀 수 있도록 안마의자도 비치했다. 손님을 맞이하는 서비스창구도 기존 사옥에서는 7층이었지만 이전하는 사옥에서는 1층으로 옮겼다.

하나생명 측은 사무공간의 공동사용 및 자원의 효율화와 함께 물리적 거리가 가까워짐에따라 관계사간 긴밀한 협력관계 구축으로 그룹 시너지도 증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권오훈 대표는 "본점 이전을 계기골 관계사간 시너지는 물론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손님께 더 편리한 보험서비스를 제공해 보험의 판을 바꾸는 새로운 장을 만들어가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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