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이 21일 '2017년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종합물류서비스부문에서 5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하는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조사는 바람직한 기업의 역할을 제시하고자 지난 2004년부터 시행해 올해로 14년째를 맞았다.
CJ대한통운은 종합물류기업으로서 국가경제와 산업발전, 국민 생활편의 증진 등에 기여해온 점을 높이 평가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CJ대한통운은 지난해 UNGC(유엔세계기업협약기구)에 가입하고 글로벌 사회 책임 경영 표준을 도입했다. 또한 실버택배 사업모델 및 장애인과 국가유공자를 위한 지속적이고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 실천으로 신뢰성을 확보하는 등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활동을 적극 추진한 점이 좋은 점수를 받았다는 설명이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물류를 통한 사회 기여에 적극 노력하는 글로벌 물류기업이 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물류산업 발전에 이바지하고, 사회적·경제적으로 존경받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조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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