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레쥬르는 지난해 8월 CJ제일제당 연구소가 개발한 BYO유산균 CJLP-133을 넣은 ‘유산균 시리즈’를 처음 선보였다. 유산균 시리즈는 아이들에게 좀 더 건강한 재료로 만든 빵을 주고 싶은 ‘엄마 마음’을 담고 있어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유산균 'CJLP-133'은 CJ제일제당이 7년간의 연구 끝에 김치유산균에서 추출한 기능성 유산균으로, 장 건강은 물론 면역과민반응에 의한 피부상태 개선에 대한 효과를 국내 식약처로부터 최초로 인정받았다. 미국식품의약국(FDA)에서도 그 안전성을 인정받아 신규 식품원료(NDI)로 등재됐다. BYO유산균은 출시 3년 만에 브랜드 누적매출 1천억 원을 돌파하는 등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또한 케이크 위에 바삭한 그래놀라를 뿌려 먹는 ‘떠먹는 쁘띠 그래놀라 요거생크림’은 간식으로 즐기기 좋다. 활짝 핀 꽃 모양의 패스트리 속에 유산균 크림치즈가 듬뿍 들어간 ‘플라워팝’도 맛과 영양, 비주얼을 동시에 잡았다.
뚜레쥬르 관계자는 “한국인에게 잘 맞는 김치유산균을 접목한 유산균 시리즈가 먹거리 하나에도 건강을 고려하는 고객 니즈를 충족해 큰 인기를 끌었다”면서 “뚜레쥬르는 건강한 재료를 지속 발굴해 차별화된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 = 문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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