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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지나 한국지엠 부사장, 여성 리더 양성 모임 ‘WIN’ 신임 회장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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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지나 한국지엠 부사장, 여성 리더 양성 모임 ‘WIN’ 신임 회장 선임
  • 박관훈 기자 open@csnews.co.kr
  • 승인 2017.02.23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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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지나 한국지엠 부사장
지난 22일 한국지엠 홍보부문 황지나 부사장이 기업 여성 임원들로 구성된 사단법인 WIN(Women in INnovation)의 신임 회장으로 취임했다.

황지나 회장은 독일 제약 및 화학회사 바이엘, HSBC 등을 거친 후, 지난 2011년 9월부터 한국지엠의 홍보업무를 맡아 온 30여년 경력의 커뮤니케이션 전문가다. 황 회장은 업무 전문성과 여성 리더 양성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이번에 WIN 회장에 선임됐다.

황지나 회장은 “대한민국의 여성 리더를 육성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WIN의 회장직을 맡게 되어 매우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WIN 설립 이후 지난 10년간 세워진 견고한 초석을 바탕으로 여성 리더 육성을 위한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강구해 나가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리더를 키우는 여성 리더들의 모임인 WIN은 ‘보다 나은 사회를 위한 여성의 역할 확대’라는 취지 아래 2007년 11월 국내 기업 및 다국적 기업의 여성 임원 40여 명이 주축이 되어 결성된 후 2009년 여성부 산하 법인으로 출범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박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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