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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클로, 디자인‧소재 강화 '진 컬렉션'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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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클로, 디자인‧소재 강화 '진 컬렉션' 선보여
  • 조윤주 기자 heyatti@csnews.co.kr
  • 승인 2017.02.24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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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클로는 24일 이번 시즌 디자인과 진화된 소재의 진 상품들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밝혔다.

남성용 ‘슬림 피트 데미지 진’은 스트레치 소재로 움직임이 편안하면서도 슬림한 라인과 섬세한 데미지 가공이 멋스러운 상품이다. 여성용 ‘슬림 보이프렌드 피트 앵클 진’은 이번 시즌 트렌드인 밑단이 풀린 듯한 컷 오프 디테일과 여유로운 실루엣에 다양한 색상과 데미지 가공으로 선택의 폭을 넓혔다.

이들 젶무에는 세계적인 데님 업체인 ‘카이하라’의 고품질 원단을 사용하고 신소재 섬유인 리오셀을 혼방해 편안한 착용감을 선사한다.

스테디셀러 상품도 디테일을 강화했다. 여유로운 실루엣을 선호하는 남성을 위한 ‘레귤러 피트 데미지 진’은 자연스러운 워싱과 데미지 가공으로 세련된 느낌을 더했으며 카이하라 데님으로 만들어 프리미엄 퀄리티를 자랑한다. 슬림한 피트와 좋은 신축성의 여성용 ‘울트라 스트레치 진’도 데미지 가공과 컷 오프 디테일의 밑단으로 진 특유의 자유분방한 느낌을 강조했다.

유니클로 관계자는 “이번 시즌은 남녀 모두 자연스러운 빈티지 워싱에 발목을 드러내는 스타일이 트렌드인 만큼 컷 오프 또는 데미지 가공이 가미된 앵클 기장의 상품을 선택하거나 밑단을 접는 스타일링을 연출하면 더욱 세련된 느낌을 표현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유니클로는 지난 11월 미국 로스엔젤레스에 데님전문 R&D센터인 ‘데님 이노베이션 센터’를 설립하는 등 차별화된 진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R&D에 투자하고 있다.

유니클로는 이곳에서 각국의 데님 전문가들이 집결해 ‘소재, 핏, 마감’에 대해 연구하며 신소재 개발 등 혁신적인 상품을 선보이는데 주력한다고 말했다.

유니클로.jpg

[소비자가만드는신문=조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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