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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프리미엄 해물볶음우동 ‘볶음너구리’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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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프리미엄 해물볶음우동 ‘볶음너구리’ 출시
  • 문지혜 기자 jhmoon@csnews.co.kr
  • 승인 2017.02.27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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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의 인기 브랜드 ‘너구리’가 프리미엄 신제품 ‘볶음너구리’로 35년 만에 변신을 시도한다. 볶음너구리는 쫄깃한 면발과 진한 풍미의 해물맛이 일품인 국물 없는 볶음타입 제품이다.

농심은 최고의 R&D기술력으로 만든 볶음너구리로 올해 라면시장을 일찌감치 선도해나간다는 계획이다.

‘볶음너구리’는 면과 스프에 있어 가장 진보된 제품으로 평가 받는다. 먼저 면발은 너구리의 오동통한 면발 형태를 그대로 살리면서도 쫄깃함은 극대화했다.

농심은 센 불에 볶는 볶음면 레시피에 최적화된 면을 개발하기 위해 원재료 구성을 조정하고 여러 방식의 탄성 테스트를 거쳐 더욱 쫄깃하고 꼬들꼬들한 볶음전용면을 구현해냈다.

2017 볶음너구리.jpg
‘볶음해물스프’는 홍합과 오징어, 새우, 게 등 다양한 해산물을 고추기름에 볶아 만들어 풍부한 해물 풍미를 느낄 수 있다. ‘볶음고추조미유’는 고추와 마늘, 대파 등을 볶아 만든 풍미유로 볶음너구리 특유의 진한 감칠맛과 매콤함을 선사한다.

‘건더기스프(건조 후레이크)’는 국내 라면 제품 중 최대 중량을 자랑한다. 1봉지당 중량은 총 7.8g으로, 일반 라면(2~3g) 대비 약 3배 많이 들어있다.

건더기스프는 홍합볼(ball), 너구리캐릭터 모양의 어묵, 미역, 당근 등으로 푸짐하게 구성돼 있다. 특히 너구리의 매력 포인트라고 할 수 있는 국산 다시마는 먹기 좋게 잘라 넣어 최상의 식감과 먹는 재미를 제공한다.

농심은 시중의 일반 비빔면과는 차별화된 제품 개발에 집중했다고 강조했다. 기존 여러 비빔라면이 단순히 국물 없는 타입에 초점을 맞춘 별미제품이라면, 볶음너구리는 요리 전문점에서 즐길 수 있는 높은 수준의 맛을 구현했다는 설명이다.

농심 관계자는 “실제 요리에 가깝게 표방한 고품질 제품이 소비자 만족도를 높고 결국 가치소비로 연결된다”며 “볶음너구리도 별미제품을 뛰어넘는 요리 수준의 맛으로 라면시장의 새로운 트렌드세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 = 문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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