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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저도주 참이슬 16.9로 영남 공략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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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저도주 참이슬 16.9로 영남 공략 성공
  • 문지혜 기자 jhmoon@csnews.co.kr
  • 승인 2017.02.27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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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영남지역에 출시한 저알코올 소주 ‘참이슬 16.9’가 1억 병 판매됐다고 27일 밝혔다.

참이슬16.9는 부산 경남지역 저도수 트렌드에 따라 2015년 9월 부산 시장에 출시한 제품으로, 특허 받은 천연 대나무 활성 숯 정제공법을 적용해 깔끔한 목넘김과 부담 없는 향, 숙취가 없는 깨끗한 맛이 특징이다.

특히 부산 지역 젊은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증가하면서 출시 4개월 만에 200만 병을 판매한 바 있다.

하이트진로는 참이슬 16.9가 출시 후 안정적인 성장으로 성장하자 부산 경남지역 외 대구경북지역 등 영남지역 전체로 확대했다. 부산 경남시장의 특수성을 고려했을 때 상당히 고무적인 결과다.

하이트진로는 영남 지역을 공략하기 위해 소비자와 직접 소통하는 부산TFT를 2015년 하반기부터 별도로 운영해왔다. 특히 주요 타킷층인 20대 및 대학생들과 직접소통하며 참이슬파티단을 기획하는 등 젊은 층들이 찾는 주요상권에 마케팅 홍보활동을 집중했다.

이외에도 지역사히의 적극적인 소통에 힘쓰고 있다. 부산TFT는 지난해 연말 지역 어르신들을위해 쌀, 연탄 기부 등 ‘사랑의 선물세트’를 진행했다. 또한 거리정화, 휴가지 해변정화 등 지역사회와 함께 할 수 있는 캠페인과 도시락, 간식세트 전달 등 젊은 층과 소통을 위한 이벤트를 통해 브랜드 인지도 확대에 나서고 있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참이슬16.9가 순하고 부드러운 소주를 선호하는 젊은 소비자를 겨냥한 제품”이라면서 “현재 안정된 성장을 발판으로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부산, 경남시장의 젊은 소비자를 대표하는 소주로 자리매김 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 = 문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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