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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 값 낮춘 쉐보레 크루즈, 최대 200만 원 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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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 값 낮춘 쉐보레 크루즈, 최대 200만 원 인하
  • 박관훈 기자 open@csnews.co.kr
  • 승인 2017.03.08 09: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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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가 ‘올 뉴 크루즈(Cruze)’의 출시 가격을 트림별로 최대 200만 원까지 인하했다.

쉐보레는 "지난 7일부터 신형 크루즈의 생산을 재개했다"며 "다음주부터 고객 인도를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크기변환_사본 -Chevrolet All New Cruze_1.jpg
신형 크루즈는 이번 가격 인하 조치에 따라 1천600만 원대(자동변속기 기준)부터 가격대를 확보했다. 

쉐보레는 신형 크루즈의 기본 모델 LS트림 가격을 경쟁사 인기 모델을 정조준해 종전 가격 대비 200만 원 인하한 1천600만 원대(자동변속기 기준)로 책정하고, LT트림부터 선택사양으로 제공되는 내비게이션 패키지의 가격을 40만 원 인하했다.

올 뉴 크루즈의 판매 가격은 LS 1천690만 원, LT 1천999만 원, LT 디럭스 2천151만 원, LTZ 2천308만 원, LTZ 디럭스 2천349만 원(부가세포함)이다.

쉐보레 관계자는 "공격적으로 시장의 외연을 넓히기 위한 특단의 조치"라며 이번 가격 인하의 배경을 설명했다.

제임스 김 한국지엠 사장은 “고객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한 과감한 가격 인하 조치를 통해 준중형차 시장에 충격을 줄 것”이라며 “전례 없는 공격적 가격 설정으로 보다 많은 고객이 크루즈의 진가를 경험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신형 크루즈 가격 인하는 신규 고객뿐만 아니라 2천명 이상의 모든 사전계약 고객들에게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박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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