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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프, 2월 모바일 매출 비중 80% 넘어...신규 가입 비중은 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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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프, 2월 모바일 매출 비중 80% 넘어...신규 가입 비중은 70%
  • 조지윤 기자 jujunn@csnews.co.kr
  • 승인 2017.03.14 14: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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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쇼핑이 유통업계에서 대세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위메프(대표 박은상)는 2014년 1월부터 모바일과 PC 매출 비중을 분석한 결과 지난 2월 모바일 매출 비중이 처음으로 80%를 넘었다고 14일 밝혔다.

위메프의 모바일 매출 비중은 2014년 1월 54%, 같은 해 2월 61%를 기록하고 2015년 4월에 70.5%를 기록하는 등 꾸준히 상승해왔다는 게 사측 설명이다.

위메프 모바일 매출 비중 추이.jpg
지난해 위메프의 모바일 비중은 75%대를 유지해오다 올해 2월 80.5%를 기록해 처음으로 80%를 넘었다. 2월 한 달 간 위메프에 신규 가입한 고객들의 가입 채널 역시 모바일이 69.8%를 차지했다고.

최근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2016년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64조9천134억 원으로 전년 대비 20.5% 증가했으며, 온라인쇼핑 거래액 중 모바일쇼핑 거래액은 34조7천31억 원으로 41.9% 증가했다. 온라인쇼핑 거래액 중 모바일쇼핑 거래액 비중은 53.5%를 기록해, 지난해 처음으로 모바일 비중이 더 높아졌다.

위메프 관계자는 “모바일 환경에 익숙한 20대부터 40대 고객들이 위메프의 주요고객이기 때문에 모바일 매출 비중이 PC보다 훨씬 높다”며,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이커머스로서 새로운 쇼핑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조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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