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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해보험, 금융소비자보호 클리닉에서 소비자 보호 강화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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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해보험, 금융소비자보호 클리닉에서 소비자 보호 강화 논의
  • 김건우 기자 kimgw@csnews.co.kr
  • 승인 2017.03.15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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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해보험(대표 양종희)은 매년 '금융소비자보호 클리닉'을 통해 회사 전반의 소비자보호를 위한 논의를 지속해오고 있다. 금융소비자보호 클리닉은 고객 접점 부서에서 소비자 관점으로 업무를 수행하는 방안을 공유하고 소비자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개선방안을 도출해 적용 중이다.

KB손보는 지난 15일 KB인재니움 수원 연수원에서도 전국 각지 부서장, 보상센터장, 지점장 등을 대상으로 금융소비자보호 클리닉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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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 클리닉에는 소비자보호총괄책임자(CCO)인 전영산 상무의 격려사로 시작해 '소비자 보호'라는 키워드에 맞춰 소비자보호 관련 환경 변화 및 트렌드, 소비자보호에 기반한 업무처리 등 심도 깊은 내용들로 진행됐다.

오후에는 금융감독원 특강을 통해 다양한 민원 사례를 분석하고 소비자보호 관점에서 올바른 민원 처리 방식을 확인했다.

KB손보 측은 이번 클리닉 외에도 임직원 및 영업가족의 소비자보호 의식 고취를 위한 활동을 지속하고 완전판매 프로세스를 개선하는 등 소비자보호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러한 노력이 결실을 맺어 2014년 말 기준 0.65%였던 불완전판매비율이 2015년 0.20%로 줄었고 지난해에는 0.11%를 기록하며 지속 감소하고 있다.

전영산 KB손보 상무(소비자보호총괄책임자)는 "금융 상품의 복잡성이 커짐에 따라 소비자보호에 대한 중요성도 날로 커지고 있다"며 "오늘 진행된 클리닉 외에도 소비자보호를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통해 고객 선호도 1위 보험사로 도약하겠다"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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