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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베트남 현지 주식 중개 서비스시장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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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베트남 현지 주식 중개 서비스시장 진출
  • 김건우 기자 kimgw@csnews.co.kr
  • 승인 2017.03.20 17: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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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대표 윤용암)이 온·오프라인을 통한 베트남 현지시장 주식 중개 서비스를 시작한다.

베트남은 글로벌 대표 성장 국가 중 하나로 지난해 기준 인구 9천500만 명에 미국, 일본의 글로벌 기업의 진출이 활발하면서 성장성이 기대되는 국가다.

삼성증권에서는 호치민 시장 온·오프라인 매매 서비스와 하노이 시장 오프라인 매매 서비스를 제공한다. 삼성증권에서 베트남을 비롯한 해외주식을 거래하기 위해서는 해외주식 약정이 돼있는 삼성증권 계좌만 있으면 된다.

베트남 동(VND)은 온라인 환전이 가능하며 삼성증권은 베트남 동(VND) 환전시 원화 1천만 원 당, 5만 원을 현금으로 돌려주는 '비나(VINA:VietNam)이다' 이벤트를 개최해 신청만 하면 4월 말까지 베트남 시장 실시간 시세를 무료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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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증권은 지난 16일 '베트남 주식 컨퍼런스'를 통해 호치민증권 피아크라 맥캐너 리서치센터장을 초청해 강연회를 열었다. ⓒ삼성증권
삼성증권은 업종 내 시가총액 1~2위, 안정적인 이익성장과 합리적 밸류를 유지하는 기업, 성장산업(소비재, 부동산, 철강, 금융, 인프라) 내 대표기업, 검증된 외국인 선호 종목을 기준으로 비나밀크(VNM), 사이공맥주(SAB), 빈그룹(VIC), 마산그룹(MSN), 바오비엣홀딩스(BVH),  호아팟그룹(HPG), 사이공증권(SSI), 호치민시티인프라투자(CII) 등 8종목을 유망종목으로 선정했다.

이를 위해 삼성증권은 베트남 현지 최대 증권사 중 하나인 호치민 증권과 현지 주식 중개 및 리서치 자료 공유를 위해 지난 2일 포괄적 업무제휴를 체결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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