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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카드 유구현 사장, 연임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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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카드 유구현 사장, 연임 확정
  • 이보라 기자 lbr00@csnews.co.kr
  • 승인 2017.03.23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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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구현 우리카드 사장이 연임에 성공했다.

우리카드는 23일 주주총회를 열고 유구현 사장의 연임을 확정했다. 이로써 2015년 1월 취임한 유 사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연임에 성공하면서 3년째 우리카드 수장을 맡게 됐다.

유 사장의 연임 배경에는 시장점유율과 해외진출 등 경영 실적이 꼽힌다.

유 사장은 2013년 분사 당시 7.1%였던 시장점유율을 2015년 말 10%까지 끌어올렸다. 또 지난해 11월 미얀마 금융당국으로부터 마이크로 파이낸스 라이센스를 최종 승인받으면서 해외진출도 성공했다.

유 사장은 1957년생으로 대구고등학교와 계명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한 후 1982년 상업은행에 입행했다.

이후 은행 간 합병을 거쳐 2003년 우리은행 무역센터업무팀장을 시작으로 마케팅지원단 상무, 부동산금융사업본부 부행장 등을 역임한 후 우리카드 대표에 취임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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