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나유정 대표는 2016년 코스모코스 마케팅 본부장을 역임했으며, 프랑스 크리스찬 디올(Christian Dior)과 미국 에스티로더(Estee Lauder Companies)의 마케팅 매니저를 거쳐 LG생활건강 마케팅 상무를 역임하는 등 30년간 국내외 뷰티업계에서 브랜드 전문가로서 능력을 인정 받아왔다.
‘3S’는 “Simplification, Speed, Star Product”를 의미하는 것으로 ▲조직·제품·프로세스의 효율성 제고(Simplification) ▲고객 만족을 위한 빠른 실행력(Speed) ▲소비자들에게 꾸준히 사랑 받을 수 있는 히트상품의 육성(Star Product)을 핵심 경영방침으로 강조했다.
특히 ‘3S’ 중심 경영은 국내 최초의 더마 전문 브랜드샵인 ‘비프루브’ 사업의 성공과 해외사업의 가시적 성과창출의 원동력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2017년에는 ‘비프루브’의 성공적인 시장 안착을 위해 전국 핵심 상권에 매장 오픈을 추진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더마 브랜드샵의 선두에 자리잡을 계획이다.
나 대표는 “‘보석처럼 단단하고 가치 있는 회사, 고객과 주주로부터 사랑 받는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임직원 모두가 화합하고 배려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자”고 강조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 = 문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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