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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이슬톡톡 출시 1주년 “혼술족 입맛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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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이슬톡톡 출시 1주년 “혼술족 입맛 잡았다”
  • 문지혜 기자 jhmoon@csnews.co.kr
  • 승인 2017.03.28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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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가 지난해 선보인 과일맛 탄산주 이슬톡톡이 혼술족 입맛을 사로잡으며 출시 1년 만에 탄산수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이슬톡톡은 편의점, 대형마트 등에서 판매되는 전체 저도주 제품 군 가운데서도 판매 1위에 올랐다.

하이트진로가 이슬톡톡이 출시된 지난해 3월21일부터 지난해 말까지 10개월 동안의 판매량을 집계한 결과 약 3천400만 병이 판매됐다. 이는 초당 1.4병이 판매된 셈이다. 2030 젊은 여성층과 혼술족의 지지를 받으며 가정채널과 유흥채널에서 고르게 판매됐다.

이슬톡톡.jpg
특히 가정채널에서의 판매가 눈에 띈다. 이슬톡톡은 주요 대형마트에서 판매하는 탄산주 브랜드 가운데 압도적인 매출 1위를 차지했다. 주요 구매처는 편의점이었다. 가정채널 전체 판매량 중 40% 이상이 편의점에서 판매됐다.

이는 주류의 저도화 현상과 함께 20대 여성의 주류 음용 문화 확대, 혼술족 증가 등 최근 달라진 주류 문화 트렌드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과일리큐르 시장에 이어 탄산주 시장에서도 하이트진로의 제품이 시장을 대표할 수 있었던 것은 소비자 중심의 전략이 뒷받침 됐기 때문"이라며  "항상 시장의 변화와 소비자들의 요구를 주시하며 니즈에 부합하는 다양한 제품 개발을 통해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 = 문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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