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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생명, 자본확충 대비 후순위채 3천억 발행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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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생명, 자본확충 대비 후순위채 3천억 발행 결정
  • 박유진 기자 rorisang@csnews.co.kr
  • 승인 2017.03.28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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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생명이 28일 후순위채권 3천억 원의 발행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농협생명은 27일 열린 임시이사회를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발행 목적은 오는 2021년 시행될 새국제회계기준인 IFRS17를 앞두고 RBC(위험기준자기자본) 하락에 대비한 자본 확충 방안이다.

향후 대표주관사 선정과 금융감독원 신고 등을 거쳐 2분기 중 공모를 통해 발행한다는 계획이다.

농협생명의 후순위채 발행은 지난 2012년 농협중앙회에서 분리 출범한 후 5년 만이다. 이번 발행이 완료되면 추후 RBC 비율이 190% 후반까지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농협생명은 지난달 말 NICE신용평가와 한국기업평가로부터 보험금지급능력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AA등급을 획득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 = 박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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