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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짜파게티’ 광고모델에 ‘설현’ 발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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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짜파게티’ 광고모델에 ‘설현’ 발탁
  • 문지혜 기자 jhmoon@csnews.co.kr
  • 승인 2017.03.30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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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은 ‘짜파게티’ 광고모델로 설현을 발탁했다고 30일 밝혔다. 농심은 평소 설현이 짜파게티를 좋아하는 점과 특유의 밝고 긍정적인 이미지가 제품과 잘 맞아 떨어져 모델로 발탁했다고 설명했다.

평소 설현은 짜파게티를 자주 즐기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설현은 공중파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먹을 때 가장 행복하다”며 짜파게티 두 봉지를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여준 바 있다.

농심 짜파게티 모델 설현(1).jpg
새로운 광고에는 설현이 집에서 휴대폰 음성인식 프로그램과 대화를 나누면서 맛있게 짜파게티를 즐기는 모습을 담았다.

촬영 내내 설현은 실제로 여러 봉지의 짜파게티를 맛있게 먹었고, 먹는 도중 나온 자연스러운 표정과 모습을 광고에 그대로 담았다는 후문이다. 새로운 짜파게티 광고는 이달 31일부터 방영될 예정이다.

농심은 광고 온에어와 함께 설현이 선택한 짜파게티 ‘설현게티’라는 별칭으로 제품 마케팅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농심 관계자는 “설현의 짜파게티 사랑이 특출나다는 이야기를 듣고 바로 광고 러브콜을 보냈다”며 “설현 본인이 즐겨 찾는 브랜드라 고민 없이 바로 제의를 받아들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 = 문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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