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하기 
기획 & 캠페인
[현장스케치] 롯데월드타워, 3일 그랜드오픈...신동빈 회장 “대한민국 자부심 될 것”
상태바
[현장스케치] 롯데월드타워, 3일 그랜드오픈...신동빈 회장 “대한민국 자부심 될 것”
  • 조지윤 기자 jujunn@csnews.co.kr
  • 승인 2017.04.03 17: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의 염원을 담은 롯데월드타워가 3일 그랜드오픈했다. 1987년 사업지로 선정된 이후 30년 만에 이룬 결과다.

이날 행사에서 신동빈 회장은 임직원과 수많은 파트너사들을 비롯한 많은 사람의 도움으로 위기를 헤쳐 나가며 롯데월드타워의 문을 열 수 있었다고 밝혔다.

또한 롯데그룹 창립 50주년을 맞이하면서 동시에 롯데월드타워를 그랜드오픈할 수 있어 더욱 뜻이 깊다는 소감도 나타냈다.

이날 신동빈 회장은 롯데월드타워가 국가대표 랜드마크를 넘어 대한민국의 자부심이 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인근의 롯데월드 어드벤처와 연계해 대한민국을 관광대국으로 만들고, 청년 중심으로 2만명을 고용해 대한민국 사회의 희망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의지도 나타냈다.

롯데월드타워 불꽃축제 (1).jpg
▲ 롯데월드타워는 지난 2일 오후 9시부터 11분 동안 '하나되어 함께하는 롯데월드타워 불꽃축제'를 진행했다.
신동빈 회장은 "롯데월드타워는 롯데의 뉴 비전 'Lifetime Value Creator'의 시작점"이라고 강조하며 "롯데월드타워의 오픈이 우리나라의 위상을 높이고 대한민국이 다시 도약해서 세계 속에 우뚝 서는 계기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날 신동빈 회장은 롯데월드타워를 오픈하기까지 각 분야에서 최선을 다한 건설근로자, 설계, 감리, 협력사, 관계자 그리고 롯데 전현직 임직원들에게 진심어린 감사를 전하기도 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조지윤 기자]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