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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소비자] 5개월만에 패널 망가진 TV, 제조사 폐업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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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소비자] 5개월만에 패널 망가진 TV, 제조사 폐업했다면?
  • 뉴스관리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17.04.20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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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한지 5개월 밖에 안 된 55인치 UHD TV에 화면이상이 생겼다면 얼마나 황당할까요?

점검결과, 패널불량 소견이 나왔습니다.

TN패널불량.png

제보자가 판매처에 문의를 하니, 중소업체인 제조사가 지난 3월 9일 이미 폐업을 한 상황이라서 명확한 답변이 불가하다네요.

제보자가 구입한 TV는 패널불량일 경우 2년 간 무상으로 AS를 받을 수있는 제품이었습니다.

판매처는 “환불은 안 된다”면서 “AS문제는 아직 내부적으로 검토 중이니 결정될 때까지 기다려달라”고 했으나, 여전히 묵묵부답이라네요. 

제조사가 폐업한 상황이라 판매처의 곤란한 사정도 이해가 가지만, 애타는 소비자를 위해 좀 더 빠른 결정을 내려주길 바라는 건 허황된 꿈에 불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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