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전화 배터리가 부풀어오르는 일명 '스웰링' 현상으로 소비자가 뿔났습니다.
경기도 안양시에 사는 이 **씨는 휴대전화 배터리가 부풀어 오르면서 폭발위험까지 우려하고 있습니다. 얼마나 심하게 부풀어 올랐는지 액정까지 밀려 나온 상황입니다.
혹시나싶어 검색을 해보니 이 씨 뿐만 아니라 다른 이 휴대전화 사용자들에게도 흔히 일어나는 현상이었습니다.
하지만 제조사 측은 구매한지 1년이 넘었다는 이유로 교체마저 거절했다고 하는데요.
아직 배터리 폭파 등의 큰 사고가 터지지 않은게 다행이기 하지만 제조사가 근본적인 시정 조치에 대한 관심 없이 태만한 걸 보니 사단이 벌어져야 하는게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휴대전화를 배터리가 늘 말썽입니다. 복불복이라고 떠넘길게 아니라 배터리 교체 등의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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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에서도, 거대 제조사 눈치를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