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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전기건조기 아무데나 설치했다간 '애물단지'

뉴스관리자 csnews@csnews.co.kr 2017년 04월 20일 목요일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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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다양한 기능 담은 전기건조기, 설치 장소따라 기능 뚝 떨어져?

#2. 미세먼지 등 환경문제가 커지다보니 마음 놓고 빨래를 너는 것도 쉽지 않습니다.
      겨울이나 장마철에는 건조가 쉽지 않아 전기건조기를 찾는 소비자들이 많습니다.
      작년에 비해 매출이 6.3배 늘 정도로 인기가 치솟았습니다.

#3. 삼성전자와 LG전자 제품들은 저온건조와 제습과정을 반복하는 '히트펌프'기술을 적용합니다.고온열풍으로 건조하는 기존 방식 대비 옷감 손상을 최소화한다는 것이 제조사측 설명입니다. 이밖에도 살균코스는 물론이고 보풀이나 먼지를 걸러주는 등 기능도 다양합니다.

하지만 이런 기능들을 제대로 활용하려면 가장 기초적인 설치환경이 먼저 고려되야 합니다.

#4. 지난해 10월말 전기건조기를 구입한 고양시의 김 모(여)씨는 날씨가 차가워질수록 건조시간이 점점 길어지는 이유를 최근에야 알게 됐습니다. 빨래를 말리는 데 무려 4시간이 넘게 걸린 이유는 건조기를 베란다에 설치했기 때문입니다. 제조사 측 진단을 받고 제품사용설명서 자세히 읽어보니 ‘기기를 영하의 온도에서 설치하지 말고 5~35℃ 사이를 권장한다’는 내용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5. 하지만 제품 구매, 설치 단계에서는 관련 안내를 전혀 받지 못했습니다. 겨울철 베란다 등 실외 온도가 영하일 때는 건조시간이 2배 이상 길어질 수 있고 실내에서 사용해야 한다는 사실을 알았더라면 해당 모델을 사지 않았을 거라는 김 씨. “판매를 위해 가장 중요한 정보를 알리지 않았다”며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6. 인기 제품의 가장 중요한 요건은 소비자의 평가점수가 얼마나 높으냐에 달려 있습니다. 판매건수 하나를 올리는 것보다 제품의 특성과 장단점을 알려 소비자가 제대로 선택할 수 권리를 보장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겠죠.

#7. 다양한 기술을 적용한 훌륭한 제품의 기능을 제대로 사용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것, 어떤 멋진 광고문구와 모델을 쓰는 것 보다 우선되어야 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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