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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편의점 식품 어떻게 만들길래...혼밥족들 분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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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편의점 식품 어떻게 만들길래...혼밥족들 분통
  • 뉴스관리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17.04.24 08: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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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편의점 도시락에서 머리카락이...관리부실 논란

#2. 혼밥족이 즐겨 찾는 편의점 도시락, 김밥, 삼각김밥, 베이커리 등 간단히 한 끼 때울 때 이보다 더 좋을 게 없지만 먹기 전 상품을 잘 살펴야 합니다. 왜일까요?

#3. 중요 재료가 빠지는 허술한 제조공정부터 머리카락, 곰팡이, 벌레 등 각종 이물이 발견됐다는 위생문제까지....다양한 소비자 피해 제보가 쏟아져.

#4. 특히 최근 ‘부패 닭고기’ 파동으로 시끄러웠던 브라질산 닭고기가 도시락에 사용된 것 아니냐는 의혹도 일고 유통기한이 지난 식품이 걸러지지 않고 판매되는 일도 부지기수.

#5. 주먹밥 안이 시커멓게 변해있고 곰팡이까지 슬어있었다는 경악할 사례도 있습니다. ‘타임바코드’가 적용되지 않은 음료 등은 유통기한이 경과하는 경우도 빈번.

#6. 김밥이나 삼각김밥, 도시락 등은 제조업체에서 포장까지 마친 완제품을 매장에 진열한다는 게 편의점업체들의 설명입니다. 주기적으로 제조공장을 방문해 점검한다고 하지만 관리에 구멍이 뻥 뻥 뚫리는 것 같습니다.

#7. 획기적인 아이디어 경쟁을 벌이며 날로 인기를 더하는 편의점 식품. 혼밥족들이 뜨거운 성원을 보내는 만큼 철저한 위생점검과 품질관리로 보답해야 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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