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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앤쇼핑, 중소기업 '적극 지원'으로 상생 전략 돋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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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앤쇼핑, 중소기업 '적극 지원'으로 상생 전략 돋보여
  • 정우진 기자 chkit@csnews.co.kr
  • 승인 2017.04.21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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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앤쇼핑(대표이사 강남훈)이 '성과공유제' 등 신선한 정책으로 소비자들은 물론 입점 업체에도 각광을 받고 있다.

홈앤쇼핑은 지난 연말 공정거래위원회가 집계한 주요 홈쇼핑 업체 판매 수수료율 현황 자료에서 실제 수수료율이 업계 최저 수준인 18.3%로 타 업체 평균 30.4%대비 상당히 낮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입점 기업을 대상으로 초과이익 성과공유제를 시행하며 우수 중소협력사들과의 상생을 적극 추진해왔다는 평가도 받고 있다.

실제로 중소 생활용품 제조사인 A사는 지난 해 홈앤쇼핑에서 진행한 판매방송에서 기대 이하의 실적을 거뒀다. 하지만 홈앤쇼핑의 성과공유제 대상 업체로 선정돼 500만 원의 금전적 손실을 보전할 수 있었다는 설명이다.

◆ 협력업체 제정상황 고려한 ‘성과공유제’ 등 지원 정책 돋보여

홈앤쇼핑은 2013년부터 매출기여도가 높은 우수 중소협력사를 대상으로 연간 목표액 대비 초과이익의 최대 10~20%를 현금으로 환급해주는 성과공유제를 운영해왔다. 홈앤쇼핑은 성과공유제를 통해 2015년까지 3년간 협력업체에 16억3천만 원을 지급했다.

2017년부터 홈앤쇼핑은 방송 효율 부진을 겪은 중소기업들의 손실을 보전하는 방향으로 성과공유제를 전환했다. 이를 통해 대상 기업이 종래 21개 협력사에서 80개 업체로 대폭 늘어났다. 앞으로 방송효율 80% 미만, 평가기간 중 방송횟수 3회 이하인 업체를 대상으로 각 500만 원 씩 손실을 보전해주게 된다.

또한 신규 중소기업의 상품 론칭 때 판매수수료를 5~10% 포인트 인하하고, 판촉행사 및 ARS프로모션 비용의 중소기업 분담금이 50%를 초과하지 않도록 관리해 협력사 부담을 줄이고 있다. 현재 방송 상품 판촉비 중 홈앤쇼핑의 분담률은 95%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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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리 대출 지원·상품대금 100% 현금 지급으로 협력사 자금 융통 ‘도움’

홈앤쇼핑은 2013년부터 중소기업 협력사 지원을 위한 ‘상생펀드’를 조성 현재 700억 원 규모의 기금을 운영 중이다.

홈앤쇼핑은 펀드를 통해 협력사에 시중 금리대비 약 2% 포인트 낮은 우대금리를 적용, 10억 원 한도 이내의 대출을 지원하고 있다. 협력사의 자금 융통을 적극 지원한다는 목적인데, 2016년 12월 말까지 90개 중소기업이 총 483억 원의 대출을 받았다.

홈앤쇼핑은 중소 협력사의 상품 대금은 100% 현금 지급을 원칙으로 하며 대금지급 기일도 마감 후 7일 이내로 단축시켜 운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홈앤쇼핑의 중소기업 평균 대금지급일은 타사보다 12일에서 17일까지 빠르다.

◆ 우수 중소기업 상품 발굴·판로 적극 지원까지 ‘지원 종합세트’

홈앤쇼핑은 중소기업 담당 MD들이 전국을 돌며 우수 상품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찾아가는 MD설명회’와 상담회를 시행해 기업들의 심리적 진입 장벽을 낮추고 있다는 평가다. 설명회는 지난 해 총 62회 시행됐으며, 앞으로도 매년 50~80회 정도 지속 시행해 우수 상품을 적극 발굴할 계획이다.

또한 각 지방자치단체와 제휴를 맺고 각 지역 우수 중소기업 상품을 발굴에서부터 방송까지 원스톱으로 진행하는 ‘일사천리 사업’도 2013년부터 운영 중이다. 홈앤쇼핑은 2016년에만 총 17개 광역시도 및 지자체에서 112개 기업과 일사천리 사업을 진행했다.

2017년부터는 기업의 요구를 적극 반영, 모바일 상시판매 활성화와 사전 주문인 ‘미리주문’ 기간 확대 운영도 추진하기로 하는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판촉 지원책도 마련 중이다.

강남훈 홈앤쇼핑 대표이사는 “홈앤쇼핑은 최저 판매수수료율 뿐 아니라 중소 협력사의 안정적 재정 운영을 위한 다양하고 실질적인 정책 마련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애드버토리얼/자료제공=홈앤쇼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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