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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마트, 휴대전화 앱에서 가전제품 ‘증강현실 쇼룸’ 서비스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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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마트, 휴대전화 앱에서 가전제품 ‘증강현실 쇼룸’ 서비스 개시
  • 정우진 기자 chkit@csnews.co.kr
  • 승인 2017.04.21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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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하이마트(대표이사 이동우)는 21일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이하 앱)에 증강현실(AR) 기술을 도입해 가전제품을 미리 배치해보면서 구입할 수 있는 ‘AR쇼룸’ 서비스를 선보였다.

AR쇼룸 서비스는 휴대전화 카메라를 이용 현실 배경에 가상의 가전제품 이미지를 합성시켜 소비자의 주거 공간 등에 제품을 배치해볼 수 있는 ‘하이마트 앱’ 내 서비스다.

앞으로 소비자는 하이마트 앱 내에서 가전제품을 선택하는데 보다 다양한 요소를 고려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소비자는 AR쇼룸에서 공간에 적당한 가전제품을 비교 선택한 후, 상세 정보를 눌러 하이마트 쇼핑몰에서 가전제품을 바로 구매할 수 있다.

롯데하이마트가 현재 AR쇼룸에서 에어컨, TV, 냉장고, 김치냉장고, 세탁기, 의류건조기 등 6개 품목 50여 개 모델을 운영 중이며 매 달 50여 개 씩 적용 모델을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문주석 롯데하이마트 마케팅부문장은 “스마트폰으로 가전을 배치해 보고 바로 구입할 수 있는 AR쇼룸 서비스를 통해 고객만족은 물론 새로운 쇼핑 트렌드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정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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