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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20개 대학 식권 학생들에게 반값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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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20개 대학 식권 학생들에게 반값 판매
  • 정우진 기자 chkit@csnews.co.kr
  • 승인 2017.04.24 09: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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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가 대학생들의 식비 절감을 위해 나섰다.

11번가(SK플래닛, 사장 서성원)은 24일 전국 20개 대학의 학생식당 식권을 반값에 판매하는 ‘청춘 식권 1+1 프로모션’을 오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청춘 식권 1+1 프로모션’은 1장 당 3천500원인 학생식당 식권을 50% 할인해 2장 3천500원 씩 판매하는 행사로, 강원대, 건국대, 경희대, 고려대, 명지대, 서강대, 숙명여대, 숭실대, 전북대, 충북대, 한국외대, 한양대 등 전국 20곳의 대학교 식권 5천세트(총 1만장)가 판매된다.

학생들은 11번가에서 1인당 10세트 씩 식권을 구매할 수 있으며 학교 당 250세트 씩 할당된다. 배송 받은 식권은 오는 6월20일까지 해당 학생 식당에서 사용하면 된다. 3천500원이 넘는 메뉴를 선택하고 싶다면 현장에서 차액을 지불하면 된다. 단 서울시립대의 경우 3천500원 이하의 메뉴만 사용 가능하다.

11번가는 프로모션 참여 20개 대학교 중 가장 많은 응원을 받은 대학교 1곳에 간식 푸드트럭을 보내주는 이벤트도 연다.

소비자들이 식권 프로모션 페이지에서 20개 대학 중 1곳을 선택해 클릭하면 가장 클릭 수가 높은 대학교에 11번가 가식 푸드트럭이 배달된다.

소비자들은 식권 구매여부와 관계없이 ID당 1일 1회 대학교 응원 클릭을 할 수 있다. 11번가는 간식 푸드트럭을 통해 해당 대학교 학생들 200~300명이 즐길 수 있는 식음료 세트를 나눠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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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는 프로모션을 계기로 청년 소비자들을 유치하기 위해 2016년 1월 1일 이후 구매 이력이 없는 소비자 중 ‘청춘 식권’을 구매 확정하는 선착순 1천 명에게 롯데리아 데리버거 세트 또는 스타벅스 아이스 아메리카노 e쿠폰을 제공하기로도 했다.

11번가는 지금까지 대학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학생식당 식권을 1천 원에 판매하는 ‘희망식탁’ 캠페인을 꾸준히 진행해왔다. 11번가는 식권 판매대금에 기부금을 더해 전액을 저소득층 대학생의 장학금으로 지원하기도 했다. 

김문웅 SK플래닛 비즈본부장은 “20대 소비자는 새로운 것을 적극 받아들이고 즉시 반응하며 SNS체널을 통해 적극 알리는 성향이 있어 e커머스 시장의 원동력이 되고 있다”며 “올해도 11번가는 이들을 고정 소비자로 확보하기 위해 다양한 행사를 펼칠 방침에 있다”고 말했다.

[애드버토리얼/자료제공=SK플래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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