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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헬로비전 '제9회 헬로파트너스클럽' 개최...협력사와 동반성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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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헬로비전 '제9회 헬로파트너스클럽' 개최...협력사와 동반성장 강화
  • 조윤주 기자 heyatti@csnews.co.kr
  • 승인 2017.04.24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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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헬로비전이 제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협력사와 새로운 파트너십 구축에 나섰다.

CJ헬로비전은 24일 경기도 여주에서 ‘제9회 헬로파트너스클럽’를 개최해 전국 케이블TV 고객센터 대표를 초청해 동반성장을 모색하고 시너지 창출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고 밝혔다.

CJ헬로비전은 기존 방송사업 중심의 고객센터 협력 업무를 신규 융합사업까지 확대해 신성장을 위한 현장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동반성장을 위한 고객센터 상생지원 프로그램을 대폭 강화하고 신성장 비전을 공유해 케이블방송 시장의 위기를 극복하고 시너지를 극대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변동식 CJ헬로비전 대표는 “케이블TV 현장을 책임지는 고객센터와 함께 서로에게 디딤돌이 되는 선순환 관계를 구축하고 4차 산업혁명시대에 ‘우리’만의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로 새로운 케이블 산업의 시대를 열어젖히자”며 동반 성장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밝혔다.

CJ헬로비전은 협력사의 상생지원제도인 ‘헬로시너지 프로그램’을 발표하고 고객센터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적극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이에 따라 올해부터 CJ헬로비전은 2천여 명에 달하는 고객센터 임직원들의 일과 삶의 균형을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상생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우선 1천 명이 넘는 고객센터 현장 설치기사들을 위한 종합건강검진, IT 전문 안전·기술 자격증 취득 지원, 혹서기·혹한기 근무여건 개선을 추진한다.

고객센터 임직원 자녀에게 학자금을 지원하고 ‘CJ 봐야지’프로그램을 운영한다. ‘CJ 봐야지’는 도서산간 지역에서 근무하는 고객센터 임직원과 그 가족을 초청해 뮤지컬과 공연 등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로 운영된다.

행사에 참석한 고객센터 ‘아이영남’의 우경배 대표는 “CJ헬로비전은 케이블산업의 1위 사업자로서 협력사와 상생을 통해 미래 성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온 기업이다. 전문가 양성을 위한 자격증 취득 지원이나 문화 공연 제공 등 협력사들이 세세히 챙기지 못하는 부분까지 지원해주는 것에 감사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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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J헬로비전의 '제9회 헬로파트너스클럽' 에 참석한 변동식 CJ헬로비전 대표와 전국 43개 고객센터 대표 30여 명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조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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