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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브로드밴드, 소상공인 전용 광고상품 출시 등 지원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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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브로드밴드, 소상공인 전용 광고상품 출시 등 지원 앞장
  • 조윤주 기자 heyatti@csnews.co.kr
  • 승인 2017.04.25 15: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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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브로드밴드는 25일 소상공인을 위한 전용 광고 상품을 출시하고 광고영상 제작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 20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소상공인연합회, 한국방송광고공사와 '소상공인 광고지원사업'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국방송광고공사에서는 비용문제로 TV 실시간 광고 집행이 어려웠던 소상공인에게 광고제작비를 일부 지원한다. SK브로드밴드는 완성된 광고를 실시간 타겟팅 광고상품인 스마트 빅애드(Smart BIG AD)를 통해 확산시킨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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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른쪽부터) 이형희 SK브로드밴드 사장, 곽승문 한국방송광고공사 사장, 최승재 소상공인연합회장.

스마트 빅애드는 불특정 다수에게 광고를 전송하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타깃 시청자에게 특정 광고를 내보내는 광고상품이다.

SK브로드밴드에 따르면 이 상품은 광고주가 상품구매력이 있을 것으로 예상하는 B tv 고객에게만 광고를 노출할 수 있어 광고집행비 대비 브랜드 인지도 확산과 매출제고에 효율적이다.

이와 함께 소상공인들은 소상공인연합회에 제작비 지원을 신청하면 저렴한 비용으로 광고영상을 제작할 수 있다.

이형희 SK브로드밴드 사장은 "IPTV 광고매체를 보유한 SK브로드밴드가 소상공인업계를 대표하는 소상공인연합회 및 방송광고 진흥에 앞장서는 한국방송광고공사와 힘을 합쳐 골목상권을 살리기 위한 첫걸음"이라고 말했다.

이어 "침체된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기대하며 앞으로 대기업과 소상공인업체의 상생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라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조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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