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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 나트륨 함량 비교 표시 선제적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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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 나트륨 함량 비교 표시 선제적 도입
  • 정우진 기자 chkit@csnews.co.kr
  • 승인 2017.04.28 17: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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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코리아세븐, 대표이사 정승인)이 자사 PB상품을 대상으로 ‘나트륨 함량 비교 표시제’를 우선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나트륨 함량 비교 표시제는 소비자들이 국수, 냉면, 유탕면류, 햄버거, 샌드위치 등 5개 식품 구매 시 각 식품군의 나트륨 평균값에 대비해 해당 제품의 나트륨 함량이 얼마 정도인지 비율로 표시하는 제도로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의해 5월 19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세븐일레븐은 이에 대응하는 차원에서 자사 PB상품을 대상으로 제도를 선제적으로 시행하기로 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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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븐일레븐 PB상품에 표시될 나트륨 함량 비율 정보

세븐일레븐은 지난 3월 말 출시된 신상품(샌드위치 2종, 햄버거 2종)에 대한 나트륨 함량 비교 표시를 시작으로 이달 28일부터 기존 운영 PB상품 40종에 대해 순차적으로 나트륨 함량 비율을 표시하기로 했다.

오제용 세븐일레븐 상품부문장은 “최근 편의점 먹을거리 수요가 크게 증가함에 따라 식품 안전, 건강 등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며 “편의점이 새로운 식문화 공간으로 성장해 나가고 있는 만큼 무엇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먹을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정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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