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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차 유류구매카드사 롯데·현대카드 추가...이용범위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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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차 유류구매카드사 롯데·현대카드 추가...이용범위 확대
  • 이보라 기자 lbr00@csnews.co.kr
  • 승인 2017.05.01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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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9월경부터 경차 유류세 환급 카드로 롯데와 현대카드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국세청은 ‘경차 유류구매카드 사업자 추가 선정 공고’에 따라 카드사로부터 제안서를 접수 평가한 결과 평가점수가 높은 롯데카드와 현대카드를 추가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경차 유류세 환급 제도란 경차 연료로 사용한 유류에 부과되는 유류세 중에서 일정 금액을 환급해주는 제도다.

국세청에 따르면 기존에는 신한카드사 단독으로 운영했으나 경차 유류구매카드를 이용자들의 카드사 선택폭 제한의 불편한 점을 개선하고 환급 제도의 활성화를 위해 사업자를 추가 선정하게 됐다.

이용범위도 확대해 유류뿐만 아니라 모든 물품 구입이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국세청 관계자는“이번 복수의 카드사 선정과 이용 범위 확대로 이용자들의 편의 증진 및 경차 환급 제도가 좀 더 활성화돼 서민들의 가계 부담을 덜어주는데 작은 보탬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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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김창권 롯데카드 대표이사, 서대원 국세청 법인납세국장, 전영일 현대카드 카드영업본부장, 손기용 신한카드 부사장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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